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을 목표로 설립한 사회적기업입니다. 2012년 설립 이후 10년 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면서 매출액 100억과 직원 수 300명을 달성했으며, 이 중 80%가 발달장애 사원입니다.
베어베터는 매출이 늘면 발달장애인 고용을 늘려서 설립 비전에 충실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. 또 발달장애인이 할 수 있도록 쉬운 직무를 개발하여 인쇄물, 명함, 원두, 제과제빵, 플라워 등 제조 기반 사업과 사내카페 및 사내매점 운영위탁 서비스 사업 등에 적용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발달장애인 고용 모델을 전파하고 있습니다.
80% 전후의 발달장애인 고용비율을 유지하면서 성장과 지속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이 품질과 서비스에 만족해서 다시 찾는 회사가 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. 또 장애인의무고용제도를 기반으로 460여개 기업과 꾸준히 거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10주년을 맞은 베어베터에서 올해부터 B2C 사업을 시작하면서, 베어베터가 지금까지 쌓아 온 제품력과 발달장애인 고용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브랜드 마케터를 모십니다.
베어베터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경험은 커리어의 성장 기회임과 동시에 발달장애인도 우리 사회에 공존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리는 보람을 느끼게 해 줄 거에요. 함께 일하는 일상의 소중함, 일하는 매 순간의 기쁨을 느낄 동료를 찾습니다.